내가 노원구 북서울미술관까지 가게 될줄은 몰랐다지..
한 40분 정도 지하철로 이동 하고 역에서 또 걸어가야만 한 멀고 먼 거리였다ㅠㅠ
행사 다녀온지는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쓰는 게으르고 게으른 후기
벌써 이 행사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10년이나 된 행사라고 한다. 시상에나..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오 낯이 익어서 보니까 아방 작가님.. 네이버 디자인 블로그에서 인터뷰로 한번 본것 같다.
이 포스터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유
센스와 힙이 폭발하는 멋진 포스터.. BI, CI, 로고, 심볼에서 텍스트를 없애본 작품이라고 함.
(상품 가격표 마저 지폐 일러스트였다)
이것도 멋졌다. 아마 언리미티드 말고 디자인페어에서도 봤던것 같다.
넘나리 귀여운 가방들 ㅠㅠ
독립타입 코너
폰트디자이너분이 직접 나와서 폰트를 판매중이셨다. 폰트가 실제로 사용됐던 인쇄물들도 샘플로 보여주셨다.
오프라인에서 소규모인 기업에서 폰트를 판매하는건 처음봐서 신기하기도 했다.
이나피스퀘어 2020년 달력도 구입했고, 매거진도 샀고요
오이웍스 물렁이캐릭터 스티커도 구입하고 ㅠㅠ
내년에 또 가보고 싶다